감기에 걸린 알랙스를 위해 좀 특별한걸 해주고 싶은데
뭘 할까..고민하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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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릭터 도시락을 만들자니 아직은 실력이 안되고,
그래서 두부 과자를 만들어봤다.
좀 제대로 양을 맞춰서 할걸 레시피에서 한컵이라고 하길래
눈짐작으로 대강 했더니 반죽할때 완전 죽이되서
밀가루가 얼마나 많이 들어갔는지 모르겠다.
그래서 바삭한 두부의 맛보다는
퍽퍽한 밀가루의 맛이 더 진하지만
그래도 울 이쁜 강아지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고맙다.
중간에 과정 사진은 못찍었다.
반죽이 손가락에 징창 묻어서리 그거 수습하느라 -_-;
요리의 길은 멀고도 험하기만 하다~~
숨쉴때마다 행복하세요. 당신은 소중하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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