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학교에서 sport fun day가 있었다. 이름하여 운동회.
여기는 학교에 입학하면 house colour를 지정해 주는데 비안카와 알랙스는
red group 이다.
같은 동네에 사는 같은 반 친구 첼시. 요즘 이또래 아이들이 다 영구치가 날려고 유치가 빠지고 있어서 다들 앞니가 안계신다.ㅋㅋ
저 산 만한 아이 뒤에 선 덕분에 그늘을 차지한 울 아들.
근데 저 산 만한 아이도 같은반 친구라는 점. 헐~
부모들도 어찌나 덩치가 좋은지 그들 앞에만 서면 나는 왜 그리 작아 지는지.ㅋㅋ
암튼 아이는 무지 착한데 알랙스랑 같이있으니 꼭 동네 쌀집아저씨랑 같이 있는것 같은..
red group은 이날 2등을 했다.
덕분에 나도 목터져라 응원했던 뿌듯했던 하루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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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쉴때마다 행복하세요. 당신은 소중하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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